TierStay 칼럼 · 호텔 제휴 카드
상황별 호텔 제휴 카드 고르기: 삼성 메리어트 카드까지 6종
삼성카드가 연회비 100만 원짜리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를 내놓으면서, 메리어트 카드도 두 장 중에서 고를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새로 만들 수 있는 호텔 제휴 카드 6종을 놓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카드가 맞는지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한눈에
| 이런 사람이라면 | 추천 카드 | 연회비 |
|---|---|---|
| 국내 호캉스 위주, 카드 사용액은 많지 않음 |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신한카드 | 26.7만 |
| 메리어트 플래티넘(조식·라운지)을 원하고 1년에 1,200만~2,400만 원 사용 |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삼성카드 | 100만 |
| 올해 안에 400만 원을 쓸 수 있고 메리어트 플래티넘을 빨리 받고 싶음 |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삼성카드 출시 행사, 11월 30일 신청분까지 | 100만 |
| 1년에 한두 번 해외 고급 호텔에서 주말을 보냄 |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롯데카드 | 50만 |
| 동남아를 자주 가고 1년에 3,500만 원 이상 사용 | ALL 우리카드 Infinite우리카드 | 50만 |
| 연회비를 낮게 두고 싶음 | 힐튼 아너스 아멕스·ALL 우리카드 Premium | 25만·15만 |
연회비는 해외 겸용 본인 카드 기준입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는 신규 발급이 끝나 뺐습니다.
상황별로 자세히
1. 국내 호캉스가 대부분이고 카드를 많이 쓰지 않는다
신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한국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은 41곳으로 5대 체인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신한 더 베스트는 연회비를 내고 1년에 100만 원만 쓰면 35,000포인트 숙박권이 나옵니다. 골드 등급과 엘리트 숙박 크레딧 10박은 사용액과 관계없이 받습니다. 국내 메리어트 조식 5만 원 할인(연 2회, 전월 30만 원 실적)도 붙습니다.
골드에는 조식이 없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숙박권은 내 포인트를 최대 25,000까지 더해 더 비싼 객실에도 쓸 수 있습니다.
2. 메리어트 플래티넘을 원하고 1년에 1,200만~2,400만 원을 쓴다
삼성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메리어트 플래티넘은 회원과 동반 1인 조식(일부 브랜드 제외), 클럽 라운지, 오후 4시 늦은 체크아웃(리조트 등 일부 호텔 제외)이 붙는 등급입니다. 신한 더 베스트로 받으려면 1년에 6,000만 원을 써야 하지만, 삼성 프레스티지는 첫해 1,200만 원, 2년째부터는 전년도 2,400만 원이면 됩니다. 같은 금액을 채우면 60,000포인트 숙박권도 연 1회 나옵니다.
- 골드는 카드를 갖고 있는 동안 자동으로 유지됩니다.
- 1년에 5,000만 원을 쓰면 50,000포인트 숙박권을 한 장 더 줍니다(첫해 제외).
- 국내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6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을 깎아 줍니다(월 1회·연 6회, 전월 50만 원 실적).
- The Lounge 공항 라운지 연 12회,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연 3회가 붙습니다.
대신 연회비가 100만 원이고 가족카드가 없습니다. 플래티넘은 받은 날부터 1년 유지되므로, 다음 해에도 이어 가려면 해마다 이용액 기준을 다시 채워야 합니다.
3. 올해 안에 400만 원을 쓸 수 있다
삼성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출시 행사
2026년 11월 30일까지 카드를 신청하고 12월 31일까지 400만 원(일시불·할부)을 쓰면 플래티넘을 1인 1회 줍니다. 따로 응모하지 않아도 되고, 등급은 2027년 1월 25일 이후 계정에 들어와 1년간 유지됩니다. 첫해 1,200만 원 기준까지 채우면 그 시점부터 다시 1년이 시작됩니다.
12월 20일까지 발급을 마치면 2026년 엘리트 나이트 크레딧 15박도 줍니다. 등급 산정용 숙박 실적이라, 올해 메리어트에서 35박 이상 묵은 사람은 이것만으로 50박 플래티넘 기준에 닿을 수 있습니다. 메탈 카드를 고르면 발급수수료 10만 원이 붙는데, 응모하고 400만 원을 쓰면 돌려줍니다.
행사 시작부터 혜택을 받을 때까지 삼성카드를 탈회하지 않아야 하고, 카드를 해지하면 그 시점에 등급이 끝납니다.
4. 1년에 한두 번 해외 고급 호텔에서 주말을 보낸다
롯데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
만들자마자 힐튼 골드가 붙고, 미국 밖 힐튼에서는 골드부터 회원과 1인 조식이 나옵니다. 지금 카드 가운데 바로 등급 조식을 받는 카드는 이것 하나입니다. 주말 숙박권에는 포인트 상한이 없어서 1박 요금이 비싼 해외 힐튼일수록 값어치가 커집니다.
2026년 12월 31일까지는 첫해 행사로 600만 원이면 주말 숙박권 2매, 1,200만 원이면 다이아몬드입니다(기본 조건은 2,400만 원). 다만 한국의 힐튼은 7곳뿐이고, 국내 힐튼은 주말 포인트 숙박이 막힌 날이 많아 숙박권은 사실상 해외에서 쓰는 카드입니다.
5. 동남아를 자주 가고 카드를 많이 쓴다
ALL 우리카드 Infinite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에는 아코르 호텔이 5대 체인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Infinite는 아코르 골드를 바로 주고 ALL Accor+ Explorer 멤버십(2박 예약 시 1박 무료 2회, 아코르 레스토랑 할인)이 딸려 옵니다. 조식이 나오는 플래티넘은 전년도 3,500만 원을 써야 하고, 조식도 아시아·태평양 호텔에서만 나옵니다. 이만큼 쓰지 않는다면 골드에 머물러 조식이 없다는 점을 따져 보세요.
6. 연회비는 낮게, 등급은 천천히
롯데 힐튼 아너스 아멕스(25만 원) 또는 ALL 우리카드 Premium(15만 원)
둘 다 실버로 시작해 1년에 1,200만 원을 써야 골드가 됩니다. 롯데 힐튼 일반 카드는 2026년 행사로 첫해 600만 원이면 골드, 300만 원이면 주말 숙박권 1매를 줍니다. 아코르 골드와 힐튼 실버에는 조식이 없으니, 등급보다는 적립과 숙박권을 보고 고르는 카드입니다.
1년 이용액으로 다시 보면
등급과 숙박권은 대부분 1년 이용액에 걸려 있습니다. 내가 1년에 얼마를 쓰는지에 따라 열리는 혜택이 달라집니다.
| 1년 이용액 | 이 금액에서 열리는 것 |
|---|---|
| 100만 원 | 신한 더 베스트 35,000포인트 숙박권 |
| 400만 원 | 삼성 프레스티지 플래티넘(출시 행사, 2026년 12월 31일까지 이용) |
| 600만 원 | 롯데 힐튼 프리미엄 주말 숙박권 2매, 롯데 힐튼 골드(2026년 첫해 행사) |
| 1,200만 원 | 삼성 프레스티지 첫해 플래티넘과 60,000포인트 숙박권, 롯데 힐튼 프리미엄 다이아몬드(2026년 첫해 행사), 롯데 힐튼 골드와 다음 해 숙박권 1매, 우리 Premium 골드 |
| 2,400만 원 | 삼성 프레스티지 2년째부터 플래티넘과 숙박권, 롯데 힐튼 프리미엄 다이아몬드와 다음 해 숙박권 2매 |
| 3,500만 원 | 우리 Infinite 플래티넘(다음 해 연회비 납부 후) |
| 5,000만 원 | 삼성 프레스티지 50,000포인트 숙박권 추가(첫해 제외) |
| 6,000만 원 | 신한 더 베스트 플래티넘 |
카드마다 1년을 세는 기준이 다릅니다. 삼성 프레스티지는 발급월부터 12개월, 신한 더 베스트는 연회비 청구 주기(첫해 최대 13개월), 롯데 힐튼 프리미엄의 다이아몬드는 2년째부터 1~12월입니다.
메리어트 카드 두 장, 무엇이 다른가
| 항목 | 신한 더 베스트 | 삼성 프레스티지 |
|---|---|---|
| 연회비 | 26.7만 원 | 100만 원(가족카드 없음) |
| 바로 받는 등급 | 골드 | 골드 |
| 플래티넘 | 1년 6,000만 원 | 첫해 1,200만 원, 이후 2,400만 원 |
| 숙박권 | 35,000포인트, 100만 원 이용 | 60,000포인트, 1,200만·2,400만 원 이용5,000만 원이면 50,000포인트 1장 더 |
| 엘리트 숙박 크레딧 | 해마다 10박 | 출시 행사로 2026년에만 15박 |
| 국내 메리어트 할인 | 조식 5만 원, 연 2회 | 6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연 6회 |
| 공항 라운지 | 연 4회 | 연 12회 + 마티나 골드 연 3회 |
정리하면 신한 더 베스트는 적게 써도 숙박권이 나오는 카드이고, 삼성 프레스티지는 연회비를 더 내는 대신 플래티넘과 큰 숙박권을 낮은 이용액에 여는 카드입니다. 1년에 1,200만 원 아래로 쓴다면 신한, 그 이상을 쓰며 메리어트 플래티넘을 원한다면 삼성 쪽이 맞습니다.
만들기 전에 확인할 것
- 전월 실적이 따로 붙는 혜택이 있습니다. 공항 라운지, 특별 적립, 호텔 할인은 1년 이용액과 별개로 전월 실적(신한 30만 원, 삼성·우리 50만 원 등)이 필요합니다.
- 행사 혜택을 받고 곧 해지하면 손해입니다. 롯데카드 10월 신규 발급 행사 포인트는 지급 후 12개월 안에 해지하면 1포인트당 10원을 청구합니다. 삼성 메탈 수수료 캐시백도 12개월 안에 탈회하면 돌려줘야 할 수 있습니다.
- 카드를 해지하면 카드로 받은 등급이 끝날 수 있습니다. 삼성 프레스티지는 카드 이용정지·해지·탈회 시점에 골드와 플래티넘이 끝난다고 안내합니다. 다른 카드도 약관을 확인하세요.
- 해외에서 쓸 카드라면 해외 겸용으로 만드세요. 국내전용이면 해외 적립이나 라운지가 빠지는 카드가 있습니다.
카드 6종의 전체 혜택과 카드사 안내 링크는 호텔 제휴 카드 쪽에, 등급별 혜택은 티어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체인별 호텔 분포를 더 보고 싶다면 호텔 제휴 카드, 어디서 잘지부터 정하세요 칼럼을 참고하세요.
출처. 신한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우리카드 상품 안내와 행사 안내(2026년 9~10월 확인, 삼성카드 상품·출시 행사는 2026년 10월 22일 확인), 아코르 공식 제휴 안내. 등급 혜택은 각 체인 공식 약관을 정리한 TierStay 티어 가이드 기준이고, 메리어트 숙박권 포인트 추가 한도(25,000)는 2026년 3월 12일 바뀐 기준입니다. 한국 호텔 수는 TierStay 정본 자료(2026년 10월 20일)의 운영 중인 호텔입니다. 카드 조건과 행사는 자주 바뀌니 신청 전에 카드사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TierStay는 어느 카드사나 호텔 체인과도 관계가 없고, 이 글은 광고나 제휴 글이 아닙니다.